아이비스에서는 열린 정보와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기반으로 성장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기회가 있는 조직입니다.
정말일까요?
개발자에서 Project Manager(PM)로 Career Development Path를 바꾼 신희만 책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개발자로 이곳에 왔으나 PM 직무에 더 Fit한 능력자
Q. 어떤 일을 하시나요?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비스에서 프로젝트 매니저(PM)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신희만 책임입니다.
Q. 아이비스에서 Career Path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단순히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던 사회 초년생 시절, 개발자로 우리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 후 약 8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할까? 라는 고민 중 선배의 조언으로 PM으로서의 커리어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고 현재는 PM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Q. PM이 되어야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막연히 '백발의 프로그래머'라는 미래를 그리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로서의 경력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구체적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할까? 어느 분야의 전문가로서 Career Path를 정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되었고, 지난 경험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파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왔었고 이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업무는 PM이라고 생각하여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PM을 하고 싶은 의지와 의사를 매니저에게 명확하게 전달하였고 이후 조직개편 시 의견이 반영되어 해당 직무로 전환하여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다시 개발자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요?
다양한 개발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재미를 느꼈던 업무가 있었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관련 업무의 진행이 필요한 경우 직접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Q. 아이비스 Fellows Club 초대 회원이자 근로자위원 대표, 쇼미더아이 추진위원회까지 더 나은 회사 생활과 아이비스 성장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계신데요. 이런 열정은 어디서 나오시는 건가요?
저는 2011년 8월 첫 회사로 아이비스에 입사한 고인 물 중 한 사람인데요. 아무래도 회사의 히스토리를 가장 많이 알고 있기도 하고 함께한 시간이 많다 보니 직원분들의 추천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있고, 그렇게 지금의 아이비스의 성장 문화가 만들어져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성장 정체기에 있는 지쳐있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보통 성장 정체기라고 느끼는 시기는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도 하는데요. 저도 아직 성장 중인 입장이기는 하나 이런 과정들조차 성장에 대한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치고 혼란스럽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시기를 넘어간다면 한층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앞으로는 어떻게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아이비스 입사 10주년이었던 해 지난 10년간의 저의 모습을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비스의 10년간의 성장이 나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10년은 아이비스 성장을 위한 핵심 인력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입니다. :)
Q. 아이비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문은 항상 열려있다' 입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가 없다면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에서 운영 중인 유연 근무제를 활용하여 개인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부분 또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육아 시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말 -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문은 항상 열려있다.'
개발자로 왔으나 PM 직무에 Fit한 능력자. 신희만 책임님 인터뷰를 마치며..
아이비스에서 더 많은 인재들이 성장하고 직무에 Fit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Fit:적합한, 알맞은, 어울리는'
아이비스는 'Fit'함의 정의 또한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